아기가 60일이 넘어가면서 아기침대가 비좁게 느껴지고 아기와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되면서 매트리스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여러 브랜드 점을 찾아가 보고 직접 매트리스에 누워 본 결과 에이스 침대를 선택하게 되었고 퀸 사이즈와 슈퍼싱글 사이즈 두 개를 붙여서 가족침대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편 혼자 방바닥에서 자다가 셋이 나란히 누워 자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고 무엇보다 매트리스가 흔들림이 거의 없는 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에 사용한 매트리스는 남편이 덩치가 있다보니 남편이 침대에 올라오면 아기가 침대에 누워있을 때 흔들림이 무척 심했거든요. 에이스 침대가 들어 와 사용해 본 후 남편은 침대 바꾸기 잘했다며 하루에 10번 넘게 그 말만 하더군요.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거겠죠. 결혼 전에 침대 생활을 안 해본 저는 매트리스가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에이스로 바꾼 후 자보니 아! 이래서 매트리스가 중요하구나 라는 걸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지금은 세 식구 모두 만족해 하며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