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이사 가면서, 잘 쓰고 있던 DT3 (King Size)를 보내주고
아래 애들을 데려왔습니다.
LK: AB3 w/BRA1164-T
SS: CA2 w/BRA1432-C
워낙 단단한 매트리스를 좋아해서, DT3 외에 선택지가 많지 않았어요.
AB3까지 하고 그 이상을 보면 또 너무 급이 차이나고, 아래로는 CA까지 내려와야해서 ;;
이런저런 것들을 모두 만족시켜주는게 AB3라 나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텅 빈 방에 침대를 두고 보니 든든하네요.
DT3 처럼 AB3도 무사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 방에는 CA2 매트리스에 하단부 서랍을 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투매트리스가 더 좋은 건 알고 있는데, 아이 방이 작아서, 서랍 외에는 대안이 없더군요; 다음에 이사를 가게되면 조금 더 큰 방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