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 항상 불편한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토퍼라는걸 경험하고 신세계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것도 1년정도 지나니까 축 꺼지고 불편하고 몸을 지탱해주지못해서 항상 뻐근했다… 그러던 나에게 어떤 행운인지 복인지 운명인지 조금 넓은 자취방이 생기면서 좀 더 크고 편한 침대를 찾다가 인터넷에 떠도는 침대를 구매하려던 순간! 배달만 기다리던 나에게 에이스침대 매장이 보였고 얼마나 좋을까 하고 들어갔더니 눕자마자 너무 좋아서 발라당 누워버렸다… 역시 돈값한다 할일이 너무너무 많은데 누워있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