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할머니가 그동안 돌침대를 쓰고 계셨는데, 너무 딱딱해서 등이랑 허리가 아프고 나무 프레임이 너무 커서 발이 닿을 때마다 엄청 아프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푹신하고 허리가 편한 침대를 구입하고 싶어서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갔습니다. 침대 프레임은 예전부터 보던 프레임이지만 오히려 할머니집 가구들과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애들 쓰는 것 같은 서랍 달린 침대 프레임도 있었지만 오히려 할머니 방 분위기랑은 안 어울렸습니다. 매트리스도 사장님이 권유하시는대로 약간 더 푹신한 걸로 구입했습니다. 할머니 허리도 안 아프시고 몸이 편안하다고 하시네요. 우리 아들도 예전에 에이스침대로 구입했었는데, 너무 잠을 편안히 잘 자서 걱정일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