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딱딱한 바닥에 자는 것도, 너무 부드러운 데서도 못 잤는데, 20년 정도 전에 에이스를 처음 만난 후로 계속 에이스만 쓰고 있습니다. 10년 쯤 전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쓰는 매트리스라고...HT인가..( ㅎㅎ 오래전이라 기억이..) 아무튼 지난 10년 정도 아주 편안하게 잘 썼어요..이번에도 두 번 생각 할 것도 없이 에이스 매장으로 갔네요.
매트리스는 HT-V , 프레임은 BRA-1441(N) 으로 선택했는데..매트리스는 한쪽은 부드럽고, 한쪽은 좀 더 딱딱한 느낌이라...먼저 부드러운 쪽으로 사용하는데...부드러우면서도 전체적으로 몸을 잘 받쳐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공장에서 바로 배달 된 아주 따끈 따끈한 신상이라 나무 냄새..새 가구 냄새가 좀 나네요...며칠 문 열어두고 쓰는 중입니다. 프레임 색깔도 좋고, USB 꽂이가 있어서 휴대폰 쓰기에 편하고, 약간의 선반이 있는 형태라 작은 물건 올려 놓기에 편합니다. 2매트리스라 매트리스 수명이 좀 더 길어서 앞으로 15년은 마음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