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침대 일산 스퀘어점
안녕하세요. 저희는 몇일 후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침대만큼은 꼭 우리가 사는 보금자리에 제일 좋은걸로 투자를 하자 했습니다.
그래서 침대로 유명한 에이스침대 "일산스퀘어점"에서 담당장인 과장에게 꼼꼼히 상담받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현재 이 침대 구매에 대해 대단히!!!!매우!!!!! 후회하고 !! 또 후회하는 중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며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아 침대를 구매하고 한달이 지난 지금 매장에서 상담해주며 직원분이 사은으로 주신다던 차렵이불이 안왔더군요.
그래서 매장에 문의를 저희 예비 남변이 했습니다.
매장에서는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니 배송기사가 전달했다고하더니, 갑자기 배송기사에게 연락이오더군요.
그러더니 배송기사분은 남편에게 "나이든 여성분한테 줬고, 본인이 오후2-4시사이 재방문하여 차렵이불 전달후 구리로 이동했다." 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이해가 되지 않아 인상착의를 배송기사에게 물었으나 "키 작고 말씀을 인자하게 하는분" 이라며 애매한 답변만 들을 수 있었죠. 본인이 정확하게 기억한다면서 답변은 저희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더니 담당자가 아닌 매장 점장으로부터 예비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의 점장은 "배송기사는 줬다하고 고객은 못받았다해서 시어머니와 배송기사 통화요청한다"고 했습니다.
배송기사는 시어머니와 통화 연결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려했고, 배송기사가 오전10-11시 사이에 방문하여 차렵이불줬다고 말을 바꿔서 했더라구요,
저희 예비 시어머니는 억울함에 본인은 오전 10시~11시경에는 백화점에 있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예비 시어머님은 말도 안되는 배송기사의 증언에 기분이 불쾌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더 어처구니 없는 일어나더군요 ㅎㅎ..
매장 점장한테 남편에게 전화와서는 "배송기사가 완강하게 다이어리에도 적어뒀다며 안준것에 대해 부인했고, 해당 아파트 방문하여 CCTV 보고 확인하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
저희를 도둑 취급한거죠 ㅎㅎ....!!!!
뿐만 아니라 에이스 침대를 믿고 추천했던 저(예비신부)에게도 에이스를 저희에게 판매 했던 담당자가 유선상으로 본인도 입장이 난처함을 표현했습니다.
담당자는 본인도 배송기사에게 안좋은 말들을 들었다며 배송기사와 통화할건지에 대해 물었죠.
그리고 담당자는 CCTV보는 것은 배송기사가 알아서 하는거고 본인들은 상관없다는 태도였습니다.
그건 배송기사가 알아서 하겠죠. 라며 말하니 문제 해결은 언제 할건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답답했죠.
결국, 배송기사는 말을 바꾸어 안준것 맞다고 했다며 본인이 아니라 매장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그렇게 모두를 들쑤셔 놓고 이제와서?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화가난 남편은 퇴근후 바로 관리실에 찾아가 CCTV판독 요청을했고, 차렵이불로 보이는 박스는 절대 저희 층에서 내린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차렵이불을 저희 집에 가저온적 없는게 사실입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추후에 점장도 저에게 유선상으로 담당자가 미숙해 배송업무에 대해 책임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은것은 사과 했지만, 점장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ㅎ
나중에는 점장도 태도를 바꿔 본인은 충분히 사과했고, 더이상 고객님께 사과해야하나요?
저희는 더이상 사과를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하셔서 "저희가 어떤 무리한 요구를 했나요?"라고 물었더니 본인 업무가 바쁘다면서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에이스 본사는 직원에게 고객전화를 본인 업무에 따라 알아서 응대하라고 교육하시나요????
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저희는 에이스 브랜드 자체만을 믿고 구매한 것인데..
구매만 하면 배송업무는 다른 업체 일이 되어 버리는 건가요??
구매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구매부터 배송, 추후 관리까지 철저하고 완벽하게 해주신다는 말에 믿고 기쁜마음으로 침대를 구매했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예비 시부모님들께까지도 걱정드리고 억울한 일을 당했음에도 에이스침대 일산스퀘어점에서는 배송업무에 대해 본인들도 억울하다는 점만 강조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불신감이 들었고, 침대 자체 구매를 후회하게 했습니다.
1. 한달이나 지난 배송업무에 대해 저희에게 직접 업체와 논의하라고 배송기사에게 핸드폰 번호를 알려줘도 되는것인가요? 에이스 매장에서 담당자 연결없이 통화한 것에 대해 불편했습니다.
2. 에이스침대가 직원은 배송책임이 없다는 태도에 불편했습니다.
모든지 배송기사와 해결하라는 태도와, 본인들도 불편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점을 왜 고객에게 하소연하듯이 말하는지 불편합니다.
3. 배송기사의 동일하지 않은 진술을 믿고 이래저래 저희 가족들 모두에게 증언을 하듯이 통화 연결한 것에 대해 불쾌 합니다.
4. 본인들이 느끼기에 충분히 사과했다고 느끼면 고객과 통화도 응대도 더이상 필요없다는 태도에 불쾌합니다. 더이상 사과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일산스퀘어점 점장"의 태도도 불편하네요.
5. 사은품으로 주시려던 차렵이불이 얼마 상당인지 물었을때는 30만원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차렵이불을 받지 않겠다고 했더니 대리점 부담금액은 23,500원이라며 말을 바꾸시는 것은 고객한테 30만원 상당이라고 했던것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끼는데 그것에 대해 저희에게 설명은 필요하지 않은가요?..
6. 남편과 통화할때는 본인 매장에서 잘못한 것이 맞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통화할때는 더이상 사과할 마음 없다고 하시는 점도 불편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희는 잘 쓰던 침대를 반품하고 바닥에서 생활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환불을 요청하긴 했지만 이번일로 억울함에 퇴근후에 직접 CCTV확인을 위해 관리실에 찾아간 저희 부부와 배송기사의 거짓된 진술로 인해 상처받으신 예비 시부모님 모두 저희 가족에게는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가구 브랜드의 가치를 보고 찾아간 것인데, 저희는 부부로서 시작하는 지금 많이 지치고 힘든 시작이 되었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누구에게든 없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