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10년동안 쓰신 침대를 어버이날 선물로
바꿔드렸어요.
신랑이 친정부모님 오랜된 침대 사용하시는게 맘이 쓰였는지
이참에 선물로 바꿔드리자고 해서 너무 맘이 고마웠고 같이 침대보러 갔는데 딱 맘에 드는 침대가 있더라고요.
연세 드시니 이제 각각 침대 사용하고 싶어하셔서 슈퍼싱글침대로 준비해 드렸는데 너무나 편하고 잠이 잘 온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역시 침대는 에이스라고 둘째딸 덕분에 편히 꿀잠자서 매일 피곤이 싸악 풀린다고 친구분들께 자랑하시네요.
역시 침대는 과학입니다.
첫날부터 100일 지난 지금까지도 매일 편안한 밤 되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