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간다고 엄마가 사주셨어요. 이사덕분에 드디어 말로만 듣던 에이스 침대를 첨 느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침대는 이사 당일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이사 당일이라 더러운 와중에도 뚝딱뚝딱 조립해주고 가셨습니당. 프레임은 보시다시피 흰색인데 화이트 처돌이인 저는 넘 맘에 들어요.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쓰니까 좋네요. 어제 이사와서 잠자리 바뀌었다고 못 자는 거 아닌가 했는데 폭시인하니 언제 눈 감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침대는 과학이란 카피를 쓸 만하네요. 잘 자고 일어나 개운한 상태로 후기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