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혼자 사용하던 침대도 이미 에이스 침대를 사용 중이였기 때문에 결혼 결정되자 마자 결정한 것도 신혼침대였고, 너무 쉽게 구입했습니다.
원래 쓰런 매트리스 HT 7 시리즈의 King 사이즈에 프레임은 신혼집에 너무 잘 어울리는 루나토 3
신혼 방에 들어오면 은은한 푸른빛과 회색 느낌의 묘한 조화가 평온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원래 원목과 천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루나토는 프레임이 천이라서 느낌이 너무 부드럽고 편한해 보여서 원목 프레임 대신에 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에 들어오면 저절로 쉬고 싶은 분위기가 나네요.
프레임 안에 매트리스가 있어서 매트리스가 사실상 두개가 들어가다 보니 엄청 편안합니다.
신랑이 눕더니 너무 너무 좋다고 침대에서 자꾸 일어나질 않으려고 합니다.
등받이도 부드러운 곡선이라서 기대고 누워있기에 아주 좋습니다.
혹 프레임도 굳이 비싼 걸 고를 필요가 있냐고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매트리스 한개와 두개가 너무너무 차이가 크네요.
앞으로 매트리스 수명도 더 오래 쓸수 있다고 매장매니저님께서 말씀하셔서, 아주 오랫동안 잘 쓸거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