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넘게 쓰면서 나날이 민족중입니다. 탄탄하고 자고 나면 결리는 곳도 없고 최고에요. 사실 저보다도 아내가 더 좋어합니다. 기존에 쓰던 매트리스가 너무 아프다며 차라리 바닥에서 자는게 더 편하다고 했었는데 에이스로 침대를 바꾸고선 침대 밖을 나가려하지 않아요. 침대 앞에 떡하니 티비까지 설치해서 쉬는 날은 거의 모든 시간을 침대에 눕거나 앉아서 넷플릭스 보고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일상을 다 침대 위에서 보냅니다. 물론 저도 다르지않고요. 올해 소비증에 침대 구매가 제일 잘한 소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