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결혼할때 산 침대가 몇번의 이사로 프레임이 삐그덕 소리가 심해지고 매트리스가 라텍스라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코로나로 인해 가계부담이 돼서 망설이다 임시적으로 토퍼도 깔아보고 버텨보려고 했는데 허리는 점점 더 아파지고 숙면을 못 자는 날이 많아져 피로는 쌓이고 바이오리듬도 다 깨지고.. 고민고민하다 구경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침대매장을 가봤습니다. 요즘 제니가 광고하는 ZANA 프레임이 눈에 확 들어오고 누워보는 순간 안 살수가 없었어요^^ 정말 대만족입니다!! 진작 살걸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