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에이스 에이스 거리는게 아니네요.. 매번 그냥 싼 매트리스만 사용했었어요. 매트리스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너무 고가라는 인식만 있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매번 잠잘때 뒤척이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매트리스 알아보는 도중에, 에이스 체험 매장가서 누워봤는데 다른곳 전혀 안가고 바로 결재했습니다.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비싼건 이유가 있고, 유명한건 이유가 다 있는것 같습니다ㅠㅠ 20대부터 썼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더 늦지 않게 접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큰돈 나갔지만 이사하면서 가장 만족스럽고 현명한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