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티비 광고에서나 보던 에이스 침대를 구입해봤습니다.
평소 가격부담으로 선뜻 살 생각을 못 했는데 어머니 환갑에 맞춰 큰 맘 먹고 선물해 드리려고 질렀는데 후회 없습니다!
최근에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행동인 것 같아요.
왜 진작 못 해드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니 저 역시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젊은 연령층인 제가 누웠을때는 폭신한 매트리스가 좋았는데, 연세가 있으신 어머니 취향은 살짝 딱딱한 매트리스더군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듀오테크로 주문해드렸는데,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눕기만 하면 바로 꿀잠 주무십니다ㅎㅎㅎ
프레임은 인기많은 모델인 루체를 얻고자 약 한달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휴대폰 충전도 되고, 은은한 조명도 들어오는 장점에 기다리길 잘했다 싶어요^^
역시 이름값을 하는 에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