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한 침대 프레임은 BRA1446 입니다.
저희 부부의 첫 침대는 에이스 침대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침대도 모두 에이스 침대였고요
어느새 제가 정년퇴직을 하여 제 2의 인생을 앞두고 있네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건 침대였어요
그리고 선택한 브랜드는 역시나 에이스 침대였습니다.
남편하고 어떤 프레임을 살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의 선택은 저상형 침대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닥과 높이차가 크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어요
자고 일어나 바닥에 발을 닫는 높이 편차가 낮아지니 훨씬 편안한것 같아요
매트리스는 사실 젊었을 때는 왜 좋은 매트리스를 써야하는지 무지했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다보니 잠잘때 편안한 매트리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죠
로열단계를 고민 안한건 아니지만 하이브리드 상위단계만으로도 충분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앉아보고 누워보니 정말 편안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원래 사고 싶었던 저상형 침대 프레임이 있었는데 구매를 고민하던 몇개월 사이 상품이 품절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프레임에 만족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사진에선 약간 옅은 베이지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깔끔한 느낌의 옅은 그레이 컬러라 흰색과 우드로 이루어진 방과의 조화가 마음에 들거든요
가죽이라 기대어 앉아 있을 때도 우드 프레임보다 훨씬 편안합니다.
의왕평촌점에 다양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진열되어 있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늦게 후기를 남기게 되어 ..ㅎㅎ 혜택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저희 부부의 첫 침대부터 이렇게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시기까지 함께하게 된 에이스 침대에 왠지 모를 애착이 가게 되어 늦게나마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딸 아이의 침대도 바꿔주고 싶어 아무래도.. 곧... ㅎㅎㅎ 매장을 또 방문하게 될것 같네요 이번 에이스 침대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