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둥기적 둥기적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예민한 성격인 나. 좋은 매트를 골라보겠노라고 몇 달을 여러곳에 다니다 에이스 하이브리드테크 블루로 결정을 했다. 레드의 푹신함과 블루의 탄탄하며 받쳐주는 느낌의 포근함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남편은 레드의 푹신함을 원했지만 자연스럽게 탄탄히 받쳐주며 몸을 감싸주는 블루의 매력으로 결정했다. 오우~ 확실히 좋다. 옆으로 오래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내게 딱이다. 어깨 결리지 않고 편안히 깊은 잠을 잔다. 침대는 과학이라는 오래 전 에이스의 모토를 응원한다. 요즘 저렴하게 에이스랑 비교하며 내놓는 브랜드들이 많은데 글쎄... 제 값 주고 편안히.. 믿을 수 있고 겉 천까지 수준 이상인 에이스로 선택하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