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선물로 친정아빠엄마가 미리 사주셨어요. 친정엔 모든 소파가 스트레스리스인데 너무 편해서 제가 좋아했더니 사주셨나봐요^^
집에 있는 소파 색에 맞췄는데 똑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뻐요~
아이 태어나면 안방으로 가져가서 제 전용으로 쓰려구요.
여기 앉으면 아기가 태동도 심하게 하는거 보니 아이도 편한가봐요. 종일 재택근무로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다가 잠깐 여기 앉으면 계속 앉아있고 싶어집니다 :) 아이 낳고 수유용으로 잘 써볼게요~
아직 새거라 그런지 광택이 없고 쪼글거리는데 이건 차차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