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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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매장 에이스스퀘어 중곡점

5점

작성일 2021-12-30

작성자 이*영

URL http://www.instagram.com/gladys860417

우리 부부는 3살 아들과 같이 방바닥에 패밀리 사이즈의 토퍼를 깔고, 거진 2년 넘게 잠을 자왔다.
5년전에 허리를 심하게 다친후로는, 매년 적게는 2~3회 꼭 허리가 심하게 아파서 병원을 가야했다.
침대 구매하기 한달전쯤 또 허리가 말썽을 부리고, 워킹맘이기에 건강해야 일을 할 수 있으니 이제는 침대를 반드시 사용해야겠다는 일념하에 올 해 가기전 큰 맘 먹고 구매했다. 그동안은 아들이 많이 어려서 혹여나 다칠까 하는 노파심에 침대 구매를 망설였는데, 이제는 엄마가 살아야(?!)겠다. 

타사 브랜드 1도 생각안하고, 회사 건너편 바로 코앞에 에이스 침대 매장이 있어서 퇴근하고 곧장 방문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라는 어렸을때 본 광고가 애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뇌리에 박혀있어서, 곧 죽어도 에이스 침대를 사야만 했다!

수면 분리하기전까지는 아들이랑 우리 부부가 같이 자야하기에, 라지킹 사이즈를 선택하고 내 허리는 소중하기에 매트리스를 좋은것 사용하려고 프레임은 심플한 국민 프레임으로 진행했다. 침대 설치하고보니 사이드 판넬이랑 협탁이 아른거려서, 조만간 구매예정이다.

오랜 방바닥 생활을 한지라, 한 3~4일정도 침대 적응 기간을 갖으니 아침 기상이 세상 이렇게 편할 수 없다. 소중한 내 허리를 위해, 가방 대신 침대를 품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2021년 플렉스 한 것중 단연코 최고를 꼽자면, 에이스 침대를 우리 가족이 만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