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생활 50여년이 지났지만 젊을 때는 바쁘게 지나다보니 누우면 바로 잠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 내나이 70이 넘다보니 잠자리가 불편하면 이리 뒤척 저리 뒤척 2-30분 잠 못 이룰 때가 가끔 있었다. 이를 눈치챈 아내가 침대를 바꿔봅시다 하며 침대 쇼핑에 나섰다. 씰리, 시몬스, 에이스 등 침대메이커가 하도 많아 침대 순례를 여러차례 하던 중 국산브랜드 중에서 제일 좋은 제품으로 하자고 아내와 의견을 일치하고 에이스침대 분당점을 방문하였다. 직접 편하게 누워봐서 나에게 가장 맞는 메트리스를 골랐고, 특히 류정엽매니저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어 신뢰감이 들어 에이스침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자고나면 피로감이 확 풀리고 개운하여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매일마다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