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조금 넘게 사용해보고 적어봅니다. 정말이지 책이 나올만큼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이게 뭐라고 이리 고심을하나 남들이 보면 어리석을 정도로 오래 끌다 결정을 내리고 집에 들인 - 다시 만난 에이스네요.
수퍼싱글을 처음 광고했던 청소년기부터 20대까지 줄곧 에이스를 써왔고 지금도 안방에 킹사이즈 부모님 침대는 에이스를 써요. 중간에 바닥생활 하다가 새아파트로 입주하고 2년 넘게 버티다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덜컥 2세트 씩이나요. 나중에 호텔 트윈베드처럼 나란히 쓸까해서 큰그림 그려봤지요~ 매트리스도 원래있던 킹사이즈와 같은 양털토퍼있는 제품이에요. 어머니가 따뜻하고 푹신한게 좋다고 고집하셔서 높이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저상형으로 선택했어요.
연령대가 높은분들은 저상형 압축 파운데이션 강추해요. 매트리스를 높은걸로 해도 높이 때문에 버거워지는걸 막을수 있답니다.
매트리스 사이즈고민부터 헤드보드 디자인과 파운데이션 높이까지 하나하나 맞추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침대고르는건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을것 같아요. 에이스도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