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몸이 안좋아지셔서 혼자 쓰시는 용도로 새로 장만해드렸습니다. 허리도 많이 불편하신 편인데 좀 딱딱한 느낌으로 선택하길 잘 한 거 같아요. 잠자리가 많이 편안해졌다고 매우 흡족해하십니다.
어릴 때 제가 처음 쓴 침대브랜드가 에이스였는데 아마도 부모님이 에이스 침대에 대한 신뢰가 특별하셔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10년전 제 혼수도 에이스로 선택한 걸 보면....^^
물건을 사드리면 한사코 마다 하시는데 침대를 바꿔드리니 많이 좋아하셔서 저도 많이 기쁩니다.
연세드신 분들께는 특히 잠이 보약인데 보약한재 해드린 거 같아 딸인 제가 얼마나 기쁜가 모르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