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사용하던 둘째아들의 침대를 드디어 바꾸어 주었습니다. 근 10년 이상 사용한 침대라 이미 훌쩍 커버린 둘째(고3)가 쓰기엔 기존 침대가 너무 작아 수능준비하랴 고생많은 둘째를 위해 큰맘먹고 에이스 침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혼자 사용하는 침대라 너무나 좋아하고 매번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지쳐 쓰려져 자는 모습을 볼때 진작에 좋은 침대로 바꾸어 줄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앞으로 좋은 대학 들어가고 독립할때까지 잠자리가 편안한 새침대에서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