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이 침대였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니, 따로 분류해 고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침대는 한번 사면 10년, 아니 그 이상을 사용할 수도 있다보니
프레임 및 매트리스 선택에 있어 굉장히 신중해지더라구요
우선 침대는, OPIMO-II 를 선택했어요
평소 등을 많이 기대다 보니, 헤드보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했고
두툼한 쿠션감과 등받이 각도가 최적화되어 있는 프레임이라고 판단해 선택했답니다.
게다가 2구, 220V 충전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니, 실용성까지 더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더라구요
TV볼 때나, 책 읽을 때 등 침대 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만큼 실용성과 편리성을 더한 이 OPIMO-II가 저한테 가장 적격인 것 같았아요
사이드판넬과 협탁은 필수로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함께 구매했어요. 무드등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과 더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다보니, 방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매트리스는 에이스 매트리스 중 가장 프리미엄한 RA400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매트리스는 욕심이 많이 났어요. 하루 중 3분의 1의 시간을 보내야 하니,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다 따져보게 되더라구요
꺼짐, 쏠림, 빈틈, 소음, 흔들림 등 숙면에 방해되는 그 어떠한 장애물도 허락하지 않으며 인체곡선과 하중분포 최적화된 매트리스다 보니, 가격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투매트리스 기술로 충격은 20% 분산시켜주고, 수명은 1.5배 늘려준다고 하니, 더 욕심이 났어요
배송일자,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기사님들이 너무 조심스럽게 설치해주셨고,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프레임/매트리스 관리 방법부터, 유의사항, 마이크로가드 효능까지!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침대를 잘 알지 못하는 저로서도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이사를 앞두고 침대가 정리되니, 벌써 반은 해결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최고급 침대를 원해 에이스침대를 선택한 만큼, 최고급 좋은 잠을 쌓을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