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하며 아이들 침대를 구매했어요
그 동안 미국에서 구매했던 침대를 계속 사용하다가 이사를 하며 사이즈도 너무 크고 높이가 너무 높은 침대가 부담스러워서 찾은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고심끝에 고른 침대예요
어리시절 엄마 손잡고 처음 구매했던 에이스 침대를 제가 엄마가 되어서 아이들을 위해 구매하며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그때는 침대 디자인도 다양하지 않아 짙은 밤색 나무무늬에 몇가지 디자인중 골랐던 것 같은데..이번에는 다양한 디자인 뿐 아니라 다양한 매트리스 종류때문에 일주일정도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제가 30년 전 사용했던 에이스 침대를 아이들을 위해 또 다시 구매하며 추억 뿐 아니라 세월과 함께 같이 성장해온 브랜드를 보는 뿌듯함마져 들었어요
저의 첫 침대였던 에이스 침대, 그것만으로 행복했던 기억이~ 추억이~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게하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