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에는 타사의 매트리스를 구매했었습니다. 10년 이상 사용하여 매트리스를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다른 곳 보지도 않고 에이스 매트리스로 선택했습니다.
이전 매트리스는 굉장히 소프트한 타입이었는데 개인적으로 하드 타입으로 교체하고 싶어서 매장 가서 가장 하드한 타입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직 이틀 밖에 안자봐서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정말 생각 이상으로 하드하네요. HT-W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쿠션감이 없다보니 겨울인 지금은 체열 보온이 덜 되는 것 같아서 두꺼운 패드를 깔았구요 대신 여름엔 상당히 시원할 것 같습니다. 여름마다 더워서 침대에서 못잤는데 올해는 침대에서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설치할때 비닐포장 벗긴 후 새 냄새 빼기 위해서 5일 정도 이불 덮지않고 베이킹했더니 좋네요. 커버에 덮히는 부분이지만 양끝에 달린 술도 고급스럽고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