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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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작성일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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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와의 첫 만남은 28년전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가구를 둘러보는데 투매트리스에 은은한 조명이 비추던 침대가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 사용해보는 침대인데다 명성있는 에이스를 접해 보는 느낌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 느낌 그대로 아이들의 침대도 에이스로 선택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스프링의 튼튼함은 정말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동생이 결혼할때도 에이스 침대를 사주고 점수 좀 땄어요.

작년에 이사를 하며 우리부부는 침대를 바꾸기로 했는데 여러 곳을 알아보았으나 결국은 또 다시 에이스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에이스를 믿고 퀸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죠.
너무 소프트하지도, 너무 하드하지도 않은 적당한 쿠션감과 항세균 항곰팡이제인 마이크로 가드 부착, 라돈 검사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요.
잠들기까지 많이 뒤척이는데 남편이 잘 자는 것보면 흔들림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만 좋은 침대 쓰는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작년 무릎수술하신 부모님이 좌식생활을 힘들어하셔서 팔순 기념으로 에이스침대를 사드렸어요.
침대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하시며 앉아보시고 누워보시고 했다는데 저도 정말 기뻤답니다.
넓고 쿠션감 좋다고 고마워 고마워 노래를 하시네요.
에이스 덕분에 큰 효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에이스 사랑은 계속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