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평생을 이부자리 깔고 개고 하시던 아빠에게 침대가 생겼어요. 아빠에게 어울리는월넛 색깔 프레임과 어르신들에게 최고 인기 프레임이라고 매니저님께서 권해주신 DT 3로 방이 화사해 졌어요. 매일 기상과 함께 시작되는 이불 정리정돈이 귀찮으셨을텐데 이젠 해방이라고 하시네요. 허리 통증을 자주 호소하셨는데 매트리스가 잘 잡아주는 덕분인지 편안하게 잠도 주무셨다고 합니다. 침대는 과학인가 봐요. 인체공학을 살펴 만든 침대로 100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