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 생산중인 제품이라 약속된 날짜보다 꽤나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친절하게 문자도 주시고 따로 전화도 주셔서 좋았어요. 인기가 많은 제품이면 좋은거지 하며 기다렸습니다. 매트리스는 어머니가 쓰실꺼라 하드타입의 하이브리드테크 알파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그러나 너무 하드한 타입이라 그런걸까요? 설치 후 처음 누웠을때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할때의 그 진동이 온몸으로 크게 전달되어 당황했습니다. 길이 들지 않은 새제품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쓰다보니 적응이 되는것도 같구요. 프레임은 청소하기도 번거롭고해서 밑에 막힌 제품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어요. 나무 프레임 속에 투매트리스형태의 프레임인데 저희집 바닥이 고르지 않아 수평 맞추는게 일이었던 것 같아요. 속의 투매트리스에만 수평을 맞춰서 겉 나무프레임과는 헤드쪽이 살짝 떠요. 이건 저희집 벽쪽 바닥이 고르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네요. 이사를 가게되면 해결될 일이죠. 설치기사님도 힘드셨을텐데 잘해주고 가셨습니다. 마이크로에코 가드 교체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허리안아프고 오래오래 편안한 침대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