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허리가 아프고부터 푹신한 매트리스가 계속 불편했었다.
항상 침대는 에이스~ 라는 생각에 퇴근길 갑작스럽게 부산 애비뉴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고급스런 매장과 체험을 할 수 있게 진열된 단계별 매트리스들~
잠시 누워보고 선택을 하기 힘들어 2~3번씩 왕복을 하며 누워도 친절했던 김O표 매니저님.
허리가 불편했던 나에겐 딱딱한 하드 형태의 매트리스 ‘하이브리드테크-알파’가 딱 이였다.
예민한 신랑과 함께 하나의 침대에 누워있기가 불편해서 우리는 ‘퀸 + 슈퍼싱글’의 조합으로 주문을 하였고, 드뎌 10일만에 침대세트를 배송받았다.
사진처럼 우리집 큰방에 너무나도 이쁘게 배치되었고, 때탐을 걱정하였으나, 올리브 색상 선택을 잘했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었다.
설치해주시던 배송 매니저님도 매장에 진열된듯한 느낌이라며 이쁘다고 해주셨다. 참, 배송매니저님(부산 조O방님)이 혼자 오셨는데 저 무거운 침대와 매트리스를 번쩍번쩍 너무나도 신속하고, 잘 배치해주셨다. 친절은 덤이셨구요.
나무프레임이라 그런지, 나무냄새가 좀 났지만 며칠지나면 빠지겠지~!
둘째가 갑자기 너무 넓고 좋다고, 여기서 자야겠다고 벌러덩 누웠다.
어제 하루의 잠자리가 너무도 편안했으며, 깨운하다. 앞으로 나의 허리와 목의 아픔을 좀더 지켜줄 에이스침대~ 고맙다.
아이 둘도 에이스 침대, 우리 가족은 평생 에이스 침대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