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 때는 메모리폼으로 방 전체 깔아놓고 사용했어요.
다 크고 나니 각자 방에 침대를 넣어주고 바닥 생활을 마감하면서 여러 매트리스를 보러 다녔어요. 메모리폼은 푹 묻히는 느낌은 있지만, 허리가 좋지 않은 저희 부부에겐 더 이상 메모리폼 매트를 재구매 하지 않는 결정적 이유였어요.
허리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스프링이 있는 매트리스로 정하고 일단 검색으로 몇 가지 브랜드로 결정하고, 직접 매장 다니면서 누워보고 에이스로 결정했네요.
에이스는 우리나라 매트리스 중 터줏대감 같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
매트리스를 뒤집어서 선호하는 타입(하드, 소프트)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들었지요.
허리 안 좋은 사람은 DUO TECH 3를 추천하셨지만 메모리폼 사용하다가 바로 너무 하드한 타입은 너무 단단할까 봐 HYBRID TECH-BLUE로 선택했어요.
프레임은 BMA 1148. 국민 프레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질리지 않고 깔끔해요~투 매트리스인데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협탁이랑 사이드 패널을 같이 구매했으면 더 이쁘긴 한거 같아요.
아이들 매트리스도 점장님 추천으로 ACE-TIME으로 구입했어요.
구매 인증 완료하면 1년에 한 번씩 3년 동안 마이크로 가드를 무상 지원한다죠?
잊어버릴 수 있는데 구매 인증 후 문자를 준다니 소소하지만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처음 에이스침대를 사용해봤는데 제품, 서비스 기대만큼 편안해서 완전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