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새롭게 침대를 바꿔야 겠다라는 마음만 먹고, 바꾸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백화점에서 매트리스에 한번 누워보고 바로 결제하고 돌아왔어요
믿고 구매한다는게 이런거 같네요 굳이 다른 브랜드 또는 상품 검색하지 않고 (비교하는 일이 귀찮기도 했지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일단 누워보고 이 정도면 괜찮네 라는 생각도 들어서 구매했어요
전에 오랜쓰던 침대는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허리가 아픈체로 숙면을 못하고 일어났는데 현 2주 넘게 쓴 결과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을 정도로 편안합니다
왜 이제서야 바꿨는지.. 진작에 바꿀걸이라는 후회도 했지만 그만큼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바꾼 덕에 위치도 바꾸고 프레임도 화이트로해서 방이 환해졌어요 침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새로운 분위기가 나요
이제 곧 가을겨울에 맞는 이불도 침대에 맞게 새롭게 구매할 예정이예요 넘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