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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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작성일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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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아이들의 잠자리 독립을 위해서 침대를 정말 열심히 알아봤어요.
리바트, 시몬스, 에이스, 인아트...
2층 침대를 할까 하다가 안전 문제로 슈퍼싱글 두 개를 사기로 결정하고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인아트 앤디와 에이스 BMA 1034, BSA 164를 놓고 고심을 했습니다.
남편은 인아트 원목을 밀었으나 제가 여자아이들이니 화사한 모델로 하겠다고 하여 에이스로 굳혔고,
이제는 1034와 164를 놓고 또 고심을 했습니다.
164 핑크도 예뻤으나 저는 아무래도 화이트가 침구류 맞추기가 좋을 것 같아서 1034가 더 끌리더라구요.
또 로봇 청소기로 침대 아래를 청소하기에도 침대 다리가 조금 더 높은 1034가 나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둘이 굴러다니면서 자라고 2개를 사서 붙였더니 작은 방이 가득차네요.

아이들도 침대 보고 공주님 침대라고 너무 좋아하네요.
일부러 프레임도 튼튼한 A타입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독립할 때까지 프레임은 안 바꾸고 쭉 쓰게 하려구요.
토요일에 침대 배송 받았는데 기사님도친절하시고 방에 들여 놓으니 더 예쁘네요.
아직 침구류가 오지 않아 아이들이 못 자고 있는데...어서 예쁜 침구 깔고 자게 하고 싶네요.
사기 전에 많은 고심을 했는데 꼼꼼하고 야무지게 설명해 주신 타임월드점 김#희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설명 잘 해주셔서 선택도 잘 했고,
집에 세팅하고 나니 더 만족스럽네요^^

단, 아쉬운 것은 마이크로가드를 교환권 갖고 가서 매장에서 받게 하는 것보다 직접 3년간 택배 발송을 해주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할 때도 에이스 침대를 샀는데 나중에 3년차 마이크로가드는 정신 없어서 못 받고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택배 발송 비용은 들겠지만 고객을 조금 더 배려해 주는 서비스를 해주시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