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지금 사는곳에 이사 당시 아들이 초등6학교이라서
동네 가구점에서 침대를 사서 사용했는데, 요번 리모델링으로 군대제대하여 취직한 아들에게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첨에는 바꿀 필요없다고 하더니 매장서 체험해보더니
침대 언제오냐고 기다리더라고요.
침대도착하고 첫날 잠이 너무 잘와서 늦잠을자서 지각할뻔했다고하더라고요.(공사 마무리중이라 저희는 2층,아들은 3층생활) 너무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참,싱글이라서 지게차 지원이 안된다고하더라고요ㅠㅠ
기사님 혼자 3층까지 그 무거운걸 들고오시더라고요ㅠㅠ
다행히 남편이 있어서 같이 들어옮겼습니다ㅠㅠ
엘리베이터 없는 주택은 아무리 내돈 내산이라도
기사님께 미안해서 맘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건 개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