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천점 매장 가자마자 첫눈에 이거다 했네요
그동안 벙커침대 들였다가 아이가 공중에 떠 있는것
같다고 잘 안 자려고 해서 맨날 안 방에서 같이
잤는데 이번에 6학년이 되면서 자기 방으로 독립좀
시켜볼까 싶어서 에이스 침대로 바꿔주게 되었어요
진작에 바꿔줄것을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에이스 침대로 바꾸고 나서 자기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가성비 넘 괜찮아욧 방이 작아서 슈퍼싱글로 헤드는
흰색 계열로 했는데 그냥 완전 흰색이 아니고
약간 자연스런 아이보리 색이라 거기에 은은한 우드결뮈늬가 들어가서 환하고 모던하고 깔끔해 보여서
넘 이쁘더라구요 매트리도 양면으로 돌려가며 쓸 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기사분도 손쉽게 금방 후다닥 설치해주고 자세한 설명 해주시고 친절 하셔서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에코약품 끼우는게 뭔감 한참 봤는데 이런건 또 첨이라 신기 했어요 1층이고 습한 저희집엔 아주 딱이네요 확실히 에이스는 관리가 남다르긴 하네요
아이는 푹신 한걸 좋아해서 매트커버 씌우고 따로 토퍼 깔아주고 토퍼위에 또 패드 깔아주고 했더니 완전 구름위에서 자는것 같다고 넘 좋아해요
첫날 하룻밤 자보더니 분명 밤에 눈 한번 잠깐 감았는데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다고 완전 꿀 잠 잤다고 ㅋㅋㅋ
곧 안방에도 남편꺼랑 제꺼랑 따로 들일까 지금 얘기중입니다.